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 제작한 감동 휴먼 드라마로, 가족과 기억,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되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흥행을 기록했고, 11월 5일 한국에서 CGV 단독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화는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국경을 넘는 감정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기본 정보

영화의 러닝타임은 118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어 있다. 장르는 드라마와 가족으로 분류되며, 감독은 모홍진이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뚜언 쩐이 아들 ‘환’ 역을, 홍 다오가 ‘엄마’ 역을 맡았고, 한국 배우 정일우가 특별출연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줄리엣 바오 응옥 돌링도 주요 배역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서,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양국이 공동으로 창작한 진정한 합작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의 배경과 분위기

영화는 베트남 호치민과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두 도시의 문화적 차이와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기억을 잃어가는 사람과 그 곁을 지키는 이의 고통과 사랑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영화는 감정선을 따라가는 연출과 따뜻한 색감의 영상미로 관객의 몰입을 돕는다. 특히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관객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작 및 연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K-무비 제작진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모홍진 감독은 섬세한 감정 묘사와 현실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요소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양국 관객 모두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전달한다. 제작진은 단순한 합작을 넘어, 공동 창작을 통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으며, 이는 영화의 깊이와 감동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